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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은 모유를 만드는 유선 조직과 그 나머지 부분인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단기간내에 심한 체중변화나 출산과 수유, 나이가 들고 피부가 처짐에 따라, 지방조직의 부피가 감소되면서 늘어져 처진 가슴이 됩니다.
가슴이 크지 않은 분이시더라도 임신 혹은 수유를 한 후에 유두의 방향이 이전에 비해 아래쪽으로 향하면서 가슴의 조직이 하방으로 처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처진가슴은 가슴하부의 주름과 유두 높이와의 관계를 기준으로 그 심한 정도를 판단하며, 이에 대한 교정여부와 방법은 처진정도, 가슴의 크기(크거나 작지 않은지), 흉터에 대한 고객의 의견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.

• 가슴처짐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서 비교적 가슴이 작은 경우 (A급 유방하수)
  
  • 슴확대술을 함으로써 가슴의 크기를 키움과 동시에 가슴의 쳐짐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.
  • 가슴 쳐짐 정도의 상단 A급보다 혹은 그보다 약간 더 처진 정도까지 이를 통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.
  • 가슴확대술을 원하지 않고, 피부가 어느 정도 늘어난 경우유륜 주변을 동그랗게 절개선을 넣고 반흔은 유륜주변에 국한시키면서 주변의 피부를 약간 절제하여 처진 조직을 위로 끌어 올려주는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• 가슴 처짐이 중간인 경우 (B급 유방하수)
  
  • 수술 후의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륜주위에만 절개를 넣고 안쪽의 가슴조직을 원추형으로 만든 후 이를 가슴 벽에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.
  • 가슴 양측의 남는 피부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유선 조직을 잡아 당겨줌으로써 가슴과 유두를 모두 위로 원하는 위치로 올려줄 수 있습니다.
  • 반흔은 유륜을 돌아 생기게 되고 유륜의 사이즈가 큰 경우 함께 교정할 수 있습니다.
• 가슴 처짐이 심한 경우 (C급 유방하수)
  
  • 대부분의 경우는 유륜 주위 절개법 만으로도 유방 거상이 가능하나, 드물게 많이 처진 경우는 가슴 축소술과 마찬가지로 'ㅣ'모양이나 'ㅗ'모양의 수술절개선을 넣어야 수술이 가능합니다.